질염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대부분 우리 진례 유익균이 약화되면서 만성화되기 쉽다고 말씀드렸는데요 그렇다면 이 질염이 계속 만성화되는 그 악순환의 고리를 끊고 질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은 어떤 게 있을까요 오늘은 바로 그 기법을 함께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
질염이 재발 되는 분들 얘기 들어보면 나 피곤해서 질 음을 심해져요 하신 분들이 많이 있는데요 면역력이 중요하구나 하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사실 면역력 이란 말은 워낙 좀 광범위하게 쓰다 보니까 면역력 은 컨디션이라고 동급으로 생각을 할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면역력에 핵심은 질 내에 존재하는 유익균이 핵심이라고 전문가들은 말을 합니다. 즉, 질내 유익균이 확실한 우세를 점령하고 있으면 외부로부터 박테리아등의 공격이나 증식으로부터 질이 감염이 되는 것을 막을 수가 있다고 합니다.
건강한 질 건강 관리를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박테리아 증식을 막을 수 있는 방법과 질내 유익균을 증식 시키는 방법 등은 어떤 것이 있는지 살펴보겠는데요 여성의 질염 관리 방법과 더불어 어떤 음식이 좋고, 어떤 방법들이 경험상으로 좋고 의사들은 어떤 방법을 추천을 하는지를 공부해 보고자 합니다.
질염 종류 및 증상 원인, 검사 방법, 치료방법
건강한 질내에는 젖산균이 질내 환경을 산성으로 유지해 병균 감염에 저항성을 갖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질염은 너무 잦은 성교나 질내 세정 등으로 질내 산성도가 떨어져 정상 질 환경에 문제가 생기면 감염 위험이 높아지게 된다고 합니다.
특히 임신 중이거나 당뇨병 환자는 세포매개면역기능이떨어져 칸디다증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고 하며 경구피임약, 항생제, 부신피질호르몬 제제, 항암제투약등도 질염이 발생을 높이는 위험 요인 중의 하나입니다.
우선 질염을 예방하려면 질의 자정 능력을 해치는 조건(유익균이 살아 남는 환경조성)을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요 아래 내용 중 많이 하고 있는 것들이 있다면 고민하고 자가 진단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 질내 적정 산성도를 유지하려면 질내 세정 횟수 줄이기
- 다수의 파트너와 과도한 성관계를 피하기
- 질염 관련 질환인 당뇨병 혈당 관리를 철저히 하기
-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항생제 사용을 줄이기
일단 질염의 종류는 어떤 것이 있고 원인은 무엇이고 증상 종류들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혹시 본인이 질염에 결렸다고 판단하는 초기 증상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요약해서 알아봅니다.
1. 질염의 종류
아래는 질염의 대표적인 종류 5가지 입니다.
1. 세균성질염
2. 트리코모나스 질염
3. 외부생식기 - 질 칸디나증
4. 염증성 질염
5. 위축성 질염
2. 질염 종류별 원인 및 증상
세균성 질염의 원인은 혐기성 세균, 가드네렐라 균, 마이코플라즈마가 원인이며 생선 냄새가 나는 질분비물 증가 등이 증상으로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트리코모나스질염의 경우 질염 질편모충 (Trichomonas vaginalis)이 원인이며 증상으로는 기포가 많고 악취가 나는 고름 같은 질 분비물이 증가되고 가려움증, 화끈거림, 붉은 반점, 딸기 모양 표면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외부생식기- 질 칸디다증의 경우 질곰팡이균이 원인이며 흰색의 치즈 같은 질분비물, 가려움증, 쓰리거나 화끈거림, 자극감과 성교통이 있으며
염증성 질염은 미상 사슬형 둥근 세균이 원인으로 질벽이 벗겨지고 고릉성 질분비물 증가하고 붉은 점과 출혈점이 생기고 화끈거림, 성교통, 자극감의 증상이 생깁니다.
위축성 질염은 에스트로겐 결핍이 원인이며 증상으로 외음부 위축, 질 주름 소실, 질 점막 약화, 고름성 질분비물 증가, 질 건조감, 성교통, 성교 후 출혈등이 특징입니다. 질에 건조감이나 고름 같은 분비물이 많아지고 질벽 위축 때문에 고통이 있다는 것은 아시기 바랍니다.
3. 질염 종류별 진단 및 검사 / 치료 약 또는 방법
세균성 질염
휘프검사양성인 경우로 생선 썩는 냄새가 나는 것이 특징이고 질내 수소이온농도 > 4.5인경우, 질분비물 검사에서 실타래상 세포(크루세포) 증가되는 경우, 핵산 증폭 검사 등을 통해 확인을 하게 되며 치료 방법은 메트로니다졸 경구 또는 질내 주입을 하여 치료하거나 클린다마이신 등을 사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트리코모나스 질염
질분비물 검사에서 트리코모나스 확인을 하게 되며 질내 수소이온농도 > 5.0인 경우, 핵산증폭검사등을 하게 됩니다. 치료는 세균성 질염과 동일합니다. 1주일 정도 치료를 하게 될 경우 3~5만 원 정도 치료비가 나옵니다.
외부생식기-질 칸디다증
10% 수산화칼륨 첨가하여 곰팡이균을 확인하며 질내 수소이온농도 < 4.5 인경우이며 핵산증폭검사를 하게 되며 치료방법은 아졸계 항곰팡이제(국소 치료), 플루코나졸(경구 투여), 부토코나졸 크림 클로트리마졸 크림, 미코나졸 크림 또는 삽입제, 니스타틴 질정, 티오코나졸 연고, 테스코나졸 크림 또는 질좌제, 붕산 질좌제등으로 치료를 하게 됩니다.
염증성 질염
세균 염색에서 젖산균이 적고 둥근 세균 또는 사슬형 둥근 세균이 주종을 이루는 것으로 판단을 하게 되며 질내 수소이온농도 > 4.5인 경우로 진단을 하게 되며 클린다마이신 국소치료, 부신피질호르몬 치료, 폐경 여성의 경우 호르몬 보충 치료를 하게 됩니다.
위축성 질염
질분비물 검사에서 백혈구가 증가되어 있고 상피세포가 방기저 세포로 대체된 경우를 말하는데요 치료 방법으로는 국소 또는 전신 에스트로겐 치료나 에스트로겐 질크림으로 치료를 하게 됩니다.
질염 관련 통계 수치
폐경 전 여성에서 발생하는 질염의 90% 이상은 세균성 질염, 외부생식기-질 칸디다증, 트리코모나스 질염 등으로 알려져 있으며 세균성 질염이 가장 흔해 40~50%이고, 다음으로 외부생식기-질 칸디다증이 20~25% 비중이고, 트리코모나스 질염 15~20% 순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제일 감염률이 높은 질염은 트리코모나스로 알려져 있는데요 트리코모나스 질염은 감염률이 매우 높아 감염된 여성과 한 번 성관계를 가진 남성의 70%가 질병에 걸릴 정도라고 하며 트리코모나스 질염은 절반 이상이 세균성 질염을 동반하며,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 감염 위험성이 2~3배 정도로 늘어난다고 합니다.
여성의 약 75% 정도가 평생 한 번은 외부생식기-질 칸디다증을 경험하고 45% 정도는 2회 이상 걸리는 통계 수치가 있는데요 만성적으로 반복 감염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질염 걸리지 않기 위한 개인적인 방법 고민들
질염 안 걸리는 저만의 방식을 먼저 정리를 해봤습니다. 보통 저와 같은 여성분들이 생각하는 방법으로 생각이 듭니다. 필요하면 아래 방법들도 생각을 해보면 좋습니다. ^^ 제가 하는 방법이 아래 의사전문의 기준으로 보면 몇 가지 고쳐야 할 것도 보입니다.
- 탄수화물 많이 줄이고 단맛 나는 음식 아예 안 먹음
- 질유산균, 장유산균 매일 먹고 크랜베리 먹음
- 면역 강화를 위해서 아연 먹고 큰일 보고 나서는 씻음
- 절대 뜨거운 물로 세척 안 함 좌욕도 뜨거운 거 안 좋다고 봄
- 찬물 안 먹고 따뜻한 물마 심(찬물 많이 마시면 몸에 염증이 생길 확률이 높다고 함)
- 면생리대 삶아서 쓰는 습관
- 집에서는 면으로 된 사각팬티 입음 쫄바지 같이 보여서 이상하지 않음
- 꽉 끼는 예쁜 속옷 다 버림
- 휴지 천연펄프로된 조금 더 비싼 휴지 씀
- 공용화장실에 있는 휴지 안 쓰고 휴지는 따로 가지고 다니는 습관
- 생리 때는 약산성세정제 씀
- 비누세정을 하지 않기
암튼 질 pcr검사를 하지 않도록 주의하시고 생활습관이랑 거의 다 비슷할 텐데요 제일 중요한 건 병원을 어려워하지 않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의사 전문의가 말하는 질염 관련 주의사항
참 그리고 좋은 유산균을 먹으면 질염에 도움이 된다고 믿는 분들이 많다고 하는데요 소화기간과 생식기관은 다르기 때문에 유산균이 대장소장을 지나면서 생식기간에 영향을 준다는 것은 너무 믿으면 안 된다고 합니다. ^^
1. 세정 시 비누 및 바디워시
세정의 경우는 비누바디워시 사용하지 않고 뜨거운 물과 샤워기 센 것은 사용을 줄이고 질염 약산성세정 흐른 물에 사용을 하고 헐렁한 순면팬티를 쓰고 팬티라이너 환기 안돼서 고민이 됩니다. 당분섭취 줄이는데요 곰팡이균 먹이가 된다고 해서이고 수면부족이 되지 않도록 노력하고 몸은 냉하게 만들지 않는 것이 중요해 보입니다.
특히 세정을 할 때는 분비물 양도 많아지고 냄새도 나기 때문에 세정 일단 신경의 많이 쓰이겠지만 비누 세정은 조심을 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쓰는 비 누아 바디워시는 염기성을 띄고 있기 때문에 ph 4.5 이하의 약산성이기는 하지만 질내 환경에는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물로 잘 활용을 하면 좋고 안으로 들어갈 수 있어서 외음부도 가능한 조심히 세정을 하는 것이 좋으며 질 안쪽이 아니라 아니 바깥쪽만 씻으면 되니까 문제없을 것도 같다고 생각하면 안 되고 외부도 점막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피부 표면을 비누는 자극적일 수 있어서 조심하고 비눗물이 질 내부로 들어갈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2. 질염이 있을 때 뜨거운 물과 샤워기 세정 주의
뜨거운 물과 샤워기 세정관련 해서 조심을 해야 한다고 하는데요 외음부를 뜨거운 물로 씻는다든지 수압이 너무 강한 센 샤워기로 씻어내면 점막에 자극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로 인해질 건조증이 더 악화될 수 있어서 할 경우 낮은 수압으로 하는 흘려주거나 손으로 받아서 흘려주시면서 씻는 방법이 좋다고 합니다.
3. 질염 있을 때 질내 세정 주의
질 내부와 외부에 붙어 있는 균 제거를 위해서 스포이드나 주사기 같은 형태로 질 안쪽까지 투여할 수도 로 나온 제품을 사용 시 주치의 상담을 가능한 하는 것이 좋고 건강한 여성이 굳이 사용할 필요는 없다고 하며 질내 세정을 하는 과정에서 유익균이 함께 씻겨 나갈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하니 자주 사용보다는 주 1~2회 정도 권장이 된다고 합니다.
4. 속옷
질염의 있는 분들이 헐렁한 순면 속옷이 좋다고 이야기를 하는데요 내 몸매 보디라인이 예쁘지 않고 헐렁하고 모습이 순면 팬티 손이 쉽게 안 간다 하시는 분들이 많겠지만 질염 치료 예방을 위해서는 숙면 팬티만큼 좋은 게 없다고 합니다.
이유는 바로 소독을 위해서 삼는 게 가능하기 때문인데요 바로 질염을 일으키는 곰팡이와 세균이 바로 팬티에 남아 있으면 안 되겠죠? 수건이라 다른 의류와는 따로 세탁이 안전한 방법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절대 쓰면 안 되는 것은 바로 팬티라이너와 레깅스라고 합니다. 운동하는 분들 중에서 질염으로 고생하는 분들이 많은 이유가 통풍과 관련이 있고 팬티라이너 보면 뒤면이 바로 비닐로 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통풍이 안되면 곰팡이나 세균이 서식하기 좋은 환경을 받을 수밖에 없어서 인데요 분비물이 너무 많아서 그래도 팬티라인 더를 쓸 수밖에 없는 경우 화장 씩 갈 때마다 자주 갈아 주는 것이 좋다고 하며 레깅스보다는 스커트 착용이 권장되는 이유입니다.
5. 당분 섭취 줄이기
당분 섭취가 문제가 되는데요 질염 자주 생기시는 경우 설탕 같은 정제당 섭취를 줄여야 하는데요 그 이유는 바로 질벽에는 글리코겐 형태의 당분이 저장돼 있는데 질내 유익균인 유산균의 먹이로 쓰기 위해서라고 하는데요 유산균이 당분을 섭취하고 유산(젖산)을 만들어 내면 그 유산이 질내 환경을 ph 4 정도 약산성 환경을 만들어 잡균이나 곰팡이가 증식하지 못하도록 하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단 음식을 너무 많이 섭취하거나 애슐린 저항성이 생겨서 혈당이 높은 상태가 되면 질 내부에도 당분이 많아지고 남은 당분이 칸디다 같은 곰팡이의 먹이가 됩니다 건강한 여성 질 내에도 균이 살고 있는 칸디나 균은 유익균이 우세한 약산성 환경에서 충분히 증식할 수 없기 때문에 평생은 문제가 없지만 당분 섭취를 많이 하게 되면 질염이 있는 상태를 악화시키게 된다고 하기 때문입니다.
6. 술 줄이기, 수면 부족 없애기, 몸을 차게 만드는 음식을 줄이기 등도 질염을 개선하고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꼭 오늘 머릿속에 기억을 해 놓으시기 바랍니다.
질염 치료 잘하는 병원 및 대표적인 질염 관련 치료제
1. 질염치료 관련 병원들
질염 질초음파 산부인과 검진 질소독(질스케일링) 자궁경부암 검사 임산부 검진 초음파 성병검사 자궁경검사 호르몬검사 염증검사 방광염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사후피임약(응급피임) 질정 피임시술 초음파촬영 등과 관련해서 참고할 만한 병원 리스트입니다. 물론 주변에 더 잘하는 곳이 있다면 주 병원으로 선정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 애플산부인과의원 잠실점 :서울 송파구 잠실본동
- 노인화산부인과의원 :서울 강남구 역삼1동
- 도로시산부인과의원 :서울 마포구 합정동
- 루미나산부인과의원 :서울 강남구 역삼1동
- 루이스산부인과의원 :서울 동작구 사당1동
- 미소와 산부인과의원 :서울 송파구 문정2동
- 그대 안에 산부인과의원 신촌점 :서울 서대문구 신촌동
- 서초하나산부인과의원 :서울 서초구 서초1동
- 종로와이산부인과의원 :서울 종로구 종로1.2.3.4가동
- 이윤진산부인과의원 :서울 은평구 갈현1동
2. 질염 치료 관련 치료약들
매니마겔 : 메트로니다졸 젤로 세균성 질염, 트리코모나스 질염에 사용 가능하며 카네스텐 크림/질정, 클리마졸 질정, 카네마졸 질정은 클로트리마졸로 항진균제로 칸디다 질염 치료에 사용하며 지노베타딘 질좌제 소독약인 포비돈 요오드입니다.
또한 보통 질염이 있는 경우 질소독 비용은 5천 원 미만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마지막으로 우리가 직장생활에서 스트레스받게 되면 질염이 악화될 수 있지만 줄이게 되면 면역력이 강화되므로 전체적인 건강관리까지 이어지는 비결이 된다고 하니 혹시 질염이 의심되는 분들은 위에서 알려드린 질염 증상 원인 치료 예방관련한 내용을 이번주 한 번 더 실천해 보시기 바랍니다.